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하는 행동 best5

이 세상의 모든 남자들이 무뚝뚝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것이 남자입니다. 그래서 썸남이 현재 나를 좋아하는지, 즉,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하는 행동을 알고자 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여자와는 달리 남자들의 호감표시는 단순명료하면서 구분이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런 행동들을 남자입장에서 하나씩 호감있는 남자의 모습을 조명해보겠습니다.

■시선이 꼿힌다.

예능 프로그램 같은거 보면 별빛이 내린다~ 샤방샤방~ 하면서 우결같은 프로그램에 남자들이 여자를 멍때리고 보는 모습이 있을꺼에요. 연출된 것도 있겠지만, 현실에서도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는 경우에 남자들은 단순하게 다 티나게 쳐다봅니다.

사람마다 유형이 다르겠지만, 멀리서 그녀가 보이면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시선을 놓치지 않는 경우가 있고, 어떤 남자는 부끄러움에 힐끔 쳐다보는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도 있어요. 따라서 여성여러분은 주변에 있는 남자들의 눈을 잘 보셔야합니다. 아마 여러분에게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에 눈이 가고 있을꺼에요. 얼굴이 예쁘면 얼굴을 보겠고, 옷 스타일이 좋으면 전체적인 모습을 보겠죠?

■굉장히 과하게 친절하다.

너무 당연한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하는 행동이지만, 여자들은 단순히 예의를 차리는게 아닌가 하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물론 어느정도 예의인경우도 있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여성이 맘에 들면 과하다 싶을 정도록 극진히 대접하고, 그냥 여자사람친구라면, 약간의 기본적인 매너정도만 지킨답니다. 의자빼주고, 무릎담요챙겨주고 다리아픈지 물어보고 이런 자잘한것이 호감의 표시랍니다.

■그 남자의 표정을 보면안다.

가까이 옆에만 다가가도 실실 웃는 남자가 있죠? 그렇다면 여러분께 호감이 있을 수있어요. 무덤덤한 남자들이라도 좋은 감정이 극에 달하면 어쩔 수없이 얼굴에 표시가 납니다. 그냥 옆에 있을 뿐인데 입꼬리가 올라가면서 당황하며 딱딱하게 몸이 굳어 있다면, 말을 한번 걸어보세요. 그때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핑크빛 물결이 흐를지도?

■완전 반대로 여성을 너무나 어려워 하는 남자들도 있다.

제가 전전전 여자친구를 만났을때, 그 친구가 남자공포증이 있었어요. 그래서 남친을 못사귀었다가 저를 처음 만난것이었는데요. 그런 습관과 트라우마는 잘 안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래 사귀지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일 수있어요. 여성에게 상처를 크게 입은 일이 있거나, 아예 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하는 행동이 오히려 여러분께 호감이 없는 반대되는 행동으로 될 수가 있어요.

대표적인게 그 남자 옆에 앉았는데, 남자가 엄청나게 긴장해서 몸을 피하는 거에요. 그리고 둘이서 대화하려고하면 말수도 별로 없고 뻔한 말만 하다가 도망가기 일쑤죠. 애초에 여성과 대화하는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도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남자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남자들은 일단 여성들이 별로 호감가는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에 좋은 사랑이 되기도 힘들어요.

■허세를 부리거나 나 괜찮은 사람이란 걸 은근히 보여줄때

남자들은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자신이 괜찮은 사람임을 어필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조금은 많이 과장된 허풍을 떨기도 하구요. 평소 집에 있으면 하지 않는 매너있는 모습이나 섬세하거나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려고합니다. 이모든 것은 질투심에서 비롯되는데요. 여러분의 주변에 남자가 많다면, 그 남자들보다 더 능력있고 나은 사람이란걸 강조하고 싶기때문이에요. 이것은 수컷의 본성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하는 행동 5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남녀가 신체적으로 다를 뿐이지 호감있는 사람에 대한 표현은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아직은 동성끼리 자주 대화하고 놀다보니 이성에 대한 신비감 때문에 뭔가 더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것일 뿐이죠. 여러분도 그 남자도 다 비슷한 사람이구나 하고 받아들이고 행동해 나간다면, 멀게만 느껴졌던 사랑도 여러분께 다가올것입니다.^^